영주수도리김덕진가옥(榮州水島里金德鎭家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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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문화재김덕진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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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수도리김덕진가옥(榮州水島里金德鎭家屋)

200여년 전에 반남박씨가 건립한 것을 현 소유자의 증조부가 매입하였다고 한다. 18세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1999년 경북민속자료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배치구성은 ‘ㅁ’자형 정침과 우측에 ‘ㄱ’자형 방앗간채로 이루어져 있다. 정침 규모는 정면 4칸, 측면 5칸의 납도리집이다. 평면은 안마당 뒤쪽에 대청 2칸을 중심으로 우측에 칸반 안방을 두었고, 그 앞쪽으로 정지 1칸, 고방 1칸, 마구 1칸이 우익사를 구성하였다.

정지는 안마당 쪽으로 개방시키고, 부뚜막위에 반침과 상부에는 다락을 두어 안방에서 이용하도록 하였다. 다락은 안마당 쪽으로 널문을 달고 사다리로 오르내리도록 하였다.
대청 좌측에는 상방 1칸을 두고 그 앞으로 상방 정지 1칸, 고방 1칸, 중방 1칸이 사랑채와 연결되어 좌익사를 이루었다.

중문 좌측은 사랑채 부분으로 사랑방 1칸, 사랑마루 1칸을 연이어 놓고, 사랑방 뒷벽에 벽장을 두었다. 사랑마루와 중방사이에는 쌍여닫이 세살문을 달고 중방과 내정 사이에는 외여닫이 세살문을 달아 안채로 통하게 했다.
사랑방 전면에는 폭이 좁은 쪽마루를 설치하고 계자각 난간을 세워 마치 누마루처럼 꾸몄다.

지붕은 안대청 전·후로 고주를 세워 맞배지붕을 들어 올렸고, 사랑채와 양익사는 한단 낮은 우진각에 골기와를 이었다. 방앗간 채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ㄱ’자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