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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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의 산 역사, 외나무다리

무섬마을에 총연장 180m, 폭 5.5m의 현대식 콘크리트 다리인 수도교가 놓인 것인 1983년이다.
수도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만 해도 외나무다리가 바깥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였다.

책보를 메고 학교 가는 아이, 장가가는 새신랑, 꽃가마 타고 시집오는 새색시, 황천길로 가는 상여도 어김없이 이 외나무다리를 건너야했다.
외나무다리는 지난 350여 년간 무섬마을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로 애환 어린 추억의 역사를 지녔다.

외나무다리 복원

사라졌던 외나무다리가 무섬마을에 다시 놓인 것은 2005년이다. ‘조상들의 삶을 후손들에게 보여주자’는 생각에서 옛날 방식 그대로 다리를 만들었다.
새로 복원된 외나무다리는 폭 20~25cm에 길이 150m, 높이는 하천바닥에서 60cm로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만큼 좁다.

 

 

 

추억의 외나무다리 축제

2005년부터 매년 10월이면 무섬마을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된 외나무다리를 주제로 ‘추억의 외나무다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는 무섬사람들의 옛 생활모습을 재현한 생과 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섬 사람들의 여유를 닮은 비껴다리

폭 20~25cm의 좁은 외나무다리 위를 걷는 것은 쉽지 않다.

다리의 중간 중간에는 마주 오는 이를 피해갈 여분의 짧은 다리인 ‘비껴다리’가 놓여있다.
서로 마주보고 건너오던 사람들은 이 비껴다리에서 서로 길을 양보하고, 때로는 그곳에 걸터앉아 한담(閑談)을 나누는 등 무섬마을의 정을 나누었다.

 

 

외나무 다리

반야월 작사, 이인권 작곡, 최무룡 노래

1.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기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잊을 세월속에 날려 보내리

2. 어여쁜 눈섭달이 뜨는 내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밤아 추억은 어디
싸늘한 별빛속에 숨은 그 님은
괴로운 세월속에 어이 잊으리